VARIATION · Y-11
우리의 내일
늦은 골목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방향으로 등을 돌린다. 몇 걸음마다 이름을 불러주기를 기다리지만, 빗소리만 발뒤꿈치를 따라온다.
「우리의 내일」은 함께 살아보지 못한 평범한 미래를 애도한다. 거창한 약속보다 같은 아침과 같은 저녁처럼 당연했을 장면들이, 이별 뒤에 가장 먼 꿈이 된다.
SCENE골목 끝까지 계속 걷다가 끝내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처음으로 멈춰 서는 순간.

VARIATION · Y-11
늦은 골목에서 두 사람은 각자의 방향으로 등을 돌린다. 몇 걸음마다 이름을 불러주기를 기다리지만, 빗소리만 발뒤꿈치를 따라온다.
「우리의 내일」은 함께 살아보지 못한 평범한 미래를 애도한다. 거창한 약속보다 같은 아침과 같은 저녁처럼 당연했을 장면들이, 이별 뒤에 가장 먼 꿈이 된다.
SCENE골목 끝까지 계속 걷다가 끝내 이름이 불리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처음으로 멈춰 서는 순간.
WORDS FROM THE SONG